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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제자리 속 꾸준한 수익률 ‘하이자산운용 랩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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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제자리 속 꾸준한 수익률 ‘하이자산운용 랩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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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자산운용 랩 1호’가 최근 몇 년간 KOSPI 지수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에도 연간 10% 이상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 1호’는 지난 2010년 10월 14일 설정된 이후 현재(2015. 10. 14 기준)까지 11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KOSPI 지수가 7.1% 상승한 것에 비해 무려 112.8%의 초과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연간 수익률을 보더라도 2012년 연간 13.6%, 2013년 연간 18.4%, 2014년 연간 23.3%, 2015년 YTD 24.0% 등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이자산운용 랩 1호 수익률의 비결은 자산운용사의 장점과 자문서비스의 장점을 잘 결합한 시너지효과에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은 하향식(Top Down)과 상향식(Bottom Up)의 조화를 통한 선도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꾸준한 절대수익률을 지향한다.

메가 트렌드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을 도출해내고, 이를 통해 주요 요인 변화에 따른 주도 섹터를 선별하는 하향식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곁들여서 탐방과 리서치를 통한 상향식(Bottom Up) 리서치를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밖에 하이자산운용 랩은 투자자가 목표 수익률과 로스컷 수익률을 설정하여 투자자가 목표하는 수익률 도달 시에는 차익 실현이 가능하고, 예상치 못한 주가 급락시에도 손절매가 가능한 기능이 있어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이 하이자산운용 랩은 자산운용사의 장점과 자문서비스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에 최근의 지지부진한 박스권 장세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완 운용역은 이러한 꾸준한 수익률에 대해 자산운용사의 강점을 살린 많은 탐방과 세미나를 통한 종목 발굴, 주기적인 내부 리서치 회의를 통한 시장 흐름의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때문이라고 밝힌다.

김종완 운용역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가 오면서 역설적으로 성장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기존의 소재산업재 섹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소형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중소형주가 큰 폭으로 급락했지만, 중장기적으로 이런 흐름은 지속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운용역은 이어 “최근의 급락은 2015년에 과도하게 중소형주들이 상승했던 부분을 반납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연말로 가면서 미국 금리 인상, 중국 환율 등으로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따라서, 종목들의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은 지수와 상관없이 절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종목들에 투자하는 것과 더불어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연간 안정적인 절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이자산운용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하이투자증권 전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유은영 기자 yesorno@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