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배성재 형제가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성우는 자신의 물건 100가지를 가져오라는 미션에서 동생인 아나운서 배성재의 물건을 반 이상이 될 정도로 싹쓸이를 해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즉석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전화연결을 했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듯 “뭘 가지고 나왔나요?”라고 되물었고 “원래 제 물건을 많이 가지고 나간다”고 의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성재는 “형이 심지어 내 커플티를 잠옷으로 입고 다닌 적도 있다”고 폭로하며 친형제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