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가 상한가로 급등한 배경에는 한국판 디즈니랜드가 있다. 이날 MBN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TPC는 본사와 공장이 모두 인천 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MBN의 한국판 디즈니랜즈 유치 보도로 세우글로벌과 시공테크, 국보디자인 등 테마파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국HP, EMC, 애플 등의 국내 총판인 한국정보공학의 급등 배경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다. 다만 투자자들은 핀테크, 인터넷은행 관련 후발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한 가지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9월 21일 터진 118만763주의 대량거래를 세력들의 매집 흔적으로 볼 수 있다는 추측 뿐이다. 지난 8월21일 소수지점·소수계좌 종목으로 지정된 점은 유의해서 볼 대목이다.
앞서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이 삼성페이, 핀테크, 인터넷은행 관련주로 엮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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