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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한국정보공학 상한가...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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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한국정보공학 상한가...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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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 일간차트./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3D 프린터 섹터 TPC와 한국정보공학이 나란히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TPC가 상한가로 급등한 배경에는 한국판 디즈니랜드가 있다. 이날 MBN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한국판 디즈니랜드는 용인 에버랜드의 5배 규모로 미국의 MGM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PC는 본사와 공장이 모두 인천 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MBN의 한국판 디즈니랜즈 유치 보도로 세우글로벌과 시공테크, 국보디자인 등 테마파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국HP, EMC, 애플 등의 국내 총판인 한국정보공학의 급등 배경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다. 다만 투자자들은 핀테크, 인터넷은행 관련 후발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한 가지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9월 21일 터진 118만763주의 대량거래를 세력들의 매집 흔적으로 볼 수 있다는 추측 뿐이다. 지난 8월21일 소수지점·소수계좌 종목으로 지정된 점은 유의해서 볼 대목이다.

앞서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이 삼성페이, 핀테크, 인터넷은행 관련주로 엮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