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밤이면 네이버 실검(실시간급상승검색어)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신의 탑"(작가:SIU)은 네이버 월요웹툰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열혈팬이 많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즈가 개발을 맡았으며 NHN엔터가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웹툰에 나오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해 탑을 한 단계씩 올라가는 컨셉의 RPG장르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살아 움직이는 웹툰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50개가 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00종이 넘는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타 이용자와의 경쟁을 통해 탑의 최고층에 올라가는 PvP모드, 웹툰의 하이 랭커들과 대전을 하는 도전모드는 물론 요일던전 등 이색 콘텐츠도 대기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매일 최초 1회 접속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접속하면 깜짝 보상이 주어지는 접속 보상 이벤트와 함께 버그 제보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후기 이벤트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달성한 유저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PvP랭킹 이벤트도 준비됐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상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웹툰 '신의 탑'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개발에 매진했다”며 “'신의 탑' 말고도 '갓오브하이스쿨'과 '노블레스' 등 여러 인기 네이버웹툰을 게임화하는 작업을 시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모집 페이지(http://goo.gl/forms/7VCq5Ax395)를 통해 테스트가 가능하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