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은 파격적이고 획기적이며 다양하다. 야수파, 입체파, 초현실주의, 추상주의,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등 그 종류가 다양하며, 이는 예술적 다양성과 개성의 존중에서부터 비롯된 결과이다. 이에 현대미술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현대인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현대미술 전시회를 찾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 세한대 조형문화과 이강일 교수, 대한민국수채화대전 대상 작가 문승현, 서양화가 장양희, 세라믹아티스트 정재은, 한국화가 김한라·정운정, 미디어작가 이정아, 일러스트레이터 조예강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에 따라 회화에서부터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영향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재미난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회는 피오디오 미술학원에서 주최한 무료 전시이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피오디오 미술학원은 “행복한 미술교육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실습과 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미술적 경험을 제공 중에 있다.
전시회 이틀 째인 24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 방법 및 전시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피오디오 미술학원(031-965-9883)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연 기자 after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