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에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 애트나(aetna)와 휴매나(humana) 그리고 앤썸(Anthem), 시그나(Cigna)등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그 주가하락의 이유가 힐러리 클린턴 때문이라는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는 이날 애트나 등이 추진하고 있는 합병이 소비자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면서 관계당국에 철저한 심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선 유력주자의 이 한마디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힐러리 클린턴 때문에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힐러리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에는 합병이 사실상 불가능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클린턴 대선 후보는 이에앞서 제약주 주가도 떨어뜨린 전력이 있다.
제약회사들의 폭리가 너무 심하다고 발언한 이후 제약주가 떨어졌다.
이른바 힐러리 장세다.
증시 투자자들이 힐러리의 입을 예의주시해야할 것 같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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