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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부동산경기 호황에 긴장 모드, 주택판매 8년만에 최고...FOMC 27일 회의 앞두고 금리인상 빌미줄라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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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부동산경기 호황에 긴장 모드, 주택판매 8년만에 최고...FOMC 27일 회의 앞두고 금리인상 빌미줄라 전전긍긍...

미국 부동산 경기가 고공행진이다. 8년 최고 호황이다. 뉴욕증시는 부동산 경기호조가 연준의 금리인상에 혹 빌미가 되지 않을까 하여 전전긍긍이다.
미국 부동산 경기가 고공행진이다. 8년 최고 호황이다. 뉴욕증시는 부동산 경기호조가 연준의 금리인상에 혹 빌미가 되지 않을까 하여 전전긍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3일 미국의 9월중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건수로는 모두 555만 건에 달한다.

이 수치는 새로 지은 신축주택은 뺀 것이다.

당초 시장의 예상은 1.5% 증가였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그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2007년 2월 이후 8년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주택거래가 이처럼 늘어간 것은 경기호조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집을 판 사람들은 또 더 좋은 집으로 옮겨 가고 있다.
이같은 경기호조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 데에 구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뉴욕 증시에서는 경계하고 있다.

연준은 27일 금리 인상 결정을 위한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즉 FOMC를 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