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협회(NAR)는 23일 미국의 9월중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새로 지은 신축주택은 뺀 것이다.
당초 시장의 예상은 1.5% 증가였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그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2007년 2월 이후 8년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주택거래가 이처럼 늘어간 것은 경기호조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집을 판 사람들은 또 더 좋은 집으로 옮겨 가고 있다.
연준은 27일 금리 인상 결정을 위한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즉 FOMC를 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