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멘스 안산보청기 "보청기의 성능과 센터 전문성 확인은 필수"

[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난청인구가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보청기를 선택하는 기준과 방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보청기는 구입 후 길게는 3~5년 가량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한 번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보청기를 구매하고도 현재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보청기 구입자 전체 중 약 25%에 달하며, 구매 후 보청기 사용 불편함과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미착용 하는 경우도 많다.
보통 구매 후 보청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전문성이 결여된 보청기센터에서의 구매로 인해 적절한 사후조치를 받기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게 되면 소음 속 환경에서 언어 변별력이 좋아지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 수 있게 되며, 가청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또한, 청취의 피로감이 한층 줄어들고, 청력감퇴의 속도를 늦춰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청각 전문가들이 양이 착용을 권장한다.

그러면 보청기 어떻게 골라야 할까? 현재 다양한 종류의 외형과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보청기 회사의 센터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보청기를 구매할 때에는 해당 제품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피팅(조절)이 가능한지 센터의 전문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처음 보청기 착용 시 적응이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 보청기 점검과 피팅, A/S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더욱이 중요하다.

독일에서 탄생한 안산보청기 지멘스보청기는 17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지멘스의 역사가 보청기의 역사라고 할 만큼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회사다. 독일지멘스는 소리 조절을 위해 정확한 청력검사와 실이 측정으로 청력정도, 난청타입, 난청의 특성 등을 잡아낸다.
안산보청기(010-7547-4100) 독일지멘스 윤만식원장은 “독일지멘스는 오토 피팅을 통해 음향학적 요소가 미치는 귀의 구조적 특징 등이 보청기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하고있으며, 청각전문가인 청능사가 최종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