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잉 737 운항 전면 중단 비행면허도 반납...러 여객기 사고 이후 IAC(국가간 항공위원회) 긴급 명령, A321 사고 파장 ?

공유
1

보잉 737 운항 전면 중단 비행면허도 반납...러 여객기 사고 이후 IAC(국가간 항공위원회) 긴급 명령, A321 사고 파장 ?

러시아 여객기 사고 이후 보잉 737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비행 면허를 반납했다. 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민간 여객기 안전 점검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여객기 사고 이후 보잉 737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비행 면허를 반납했다. 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민간 여객기 안전 점검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러시아가 보잉737기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다.

러시아의 국가간항공위원회는 6일 모든 보잉 737기종 민항기의 운항 중단을 중지시키는 등 긴급 명령을 발동했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러시아 메트로제트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나온 조치다.

IA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검증이 끝날 때까지 러시아 항공사의 모든 737 상용기의 비행 면허 효력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보잉 737 항공기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기종 가운데 하나다.

1967년 이후 지금까지 8000여대의 737기를 제작됐다.

이번에 사고를 낸 A321은 유럽의 에어버스사가 만든 것이다

보잉의 737과 경쟁 기종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