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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거래량 터졌다, 전일보다 10배 많아… 한미약품 기술수출에 밀렸나? 차익매물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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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거래량 터졌다, 전일보다 10배 많아… 한미약품 기술수출에 밀렸나? 차익매물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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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키움증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대화제약의 거래량이 폭주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화제약 거래량은 185만주를 넘어서며 전일의 18만5744주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대화제약 주가는 5만700원으로 전일보다 1600원(3.26%) 올랐다.

대화제약 거래량이 터진 것은 연 이틀 상한가를 치게 돼 주가가 크게 오른데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약품이 전날 공시를 통해 사노피에 4조8000억원의 기술수출을 하며 제약업종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것도 대거 매물이 나오는데 한 몫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화제약은 지난 3일 장이 끝난 직후인 오후 3시 1분에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의 위암 환자 대상 임상3상을 종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DHP107은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사제의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을 완화한 약물로 다음 달까지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