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화제약 거래량은 185만주를 넘어서며 전일의 18만5744주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대화제약 거래량이 터진 것은 연 이틀 상한가를 치게 돼 주가가 크게 오른데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약품이 전날 공시를 통해 사노피에 4조8000억원의 기술수출을 하며 제약업종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것도 대거 매물이 나오는데 한 몫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화제약은 지난 3일 장이 끝난 직후인 오후 3시 1분에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의 위암 환자 대상 임상3상을 종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DHP107은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사제의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을 완화한 약물로 다음 달까지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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