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식시장에서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보다 8.17% 상승한 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슈넬생명과학은 이날 장중 한때 19.80%까지 상승했으나 장 막판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10% 넘게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시가부터 8.72% 상승한 19만3500원에 출발, 급등을 예고했었다.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평소 평균 거래량이 20만주에도 미치지 못한 날이 많았으나 이날은 84만9456주가 거래되며 큰 폭으로 늘어났다.
생명공학연구 및 식품, 제약업체의 생산, 연구에 필수적인 바이오장비업체인 일신바이오도 20.44% 급등했다.
이 밖에도 펩트론, 종근당, LG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10%가 넘게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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