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10대 이슈를 뽑아 본다.
소비판매는 경기 상황을 판단해 주는 주요한 바로미터다.
소비판매가 호조인 것으로 나타나면 그야말로 금리인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실업률 등 고용지표와 함께 기준금리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 콘퍼런스도 변수다.
11일부터 시작되는 이 콘퍼런스에서 재닛 옐런 의장이 12월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더욱 확실한 신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화요일인 10일에는 미국의 도매재고와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즉 CPI가 나온다.
수요일인 11월 11일은 중국 광군절이다.
대대적인 세일 행사가 있다,
미국의 주택융자 신청지수가 이날 나온다.
이날은 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설을 한다.
중국의 소매판매와 광공업생산 지수가 나온다.
연준 콘퍼런스도 이날 시작한다.
목요일인 11월 12일에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또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연설을 한다.
금요일인 13일에는 가장 이목을 끄는 미국의 소매판매지수가 나온다.
이날에는 또 유럽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미국 PPI도 발표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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