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러시아와 미국 연합 공동군사작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긴급 안보리 소집 요구... IS 퇴치 유엔 연합군 창설이 핵심 의제, 미국과 러시아의 단합이 열쇠

공유
0

러시아와 미국 연합 공동군사작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긴급 안보리 소집 요구... IS 퇴치 유엔 연합군 창설이 핵심 의제, 미국과 러시아의 단합이 열쇠

러시아와 미국의 연합군 창설이 IS 퇴치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의 공동 연합군사 작전을 위해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러시아와 미국의 연합군 창설이 IS 퇴치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의 공동 연합군사 작전을 위해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프랑스가 IS 퇴치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연합 공동 군사작적을 요구하고 나섰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이슬람국가'(IS)와 맞서 "테러를 뿌리 뽑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한편이 돼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를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소집도 요구했다.

유엔 차원에서 연합군을 편성하여 IS를 뿌리 뽑겠다는 것이다.

그는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하나의 연합군으로 테러세력 군대와 맞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또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앞으로 2년간 경찰을 5천명 증원하고 군대와 사법부 등의 대테러 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