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들어온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속에 과연 외로운 늑대가 들어있느냐는 점이다.
외로운 늑대는 외롭게 떨어진 공간에서 혼자서 폭력을 일으키는 사람을 주로 일컫는다.
외톨이 늑대라고도 한다
외부 명령 구조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다른 곳으로부터 명령을 받지 않고 스스로 테러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결과적으로는 특정한 조직이 명령한 것과 같은 효과를 수반한다.
"외로운 늑대"라는 용어는 1990년대 백인 우월주의자인 알렉스 쿨럭스(Alex Curtis)와 톰 메츠거(Tom Metzger)가 처음 만들었다. .
톰 매츠거는 "익명으로 정부 또는 다른 표적을 공격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테러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때의 전사를 외로운 늑대 또는 외톨이 늑대라고 부르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