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승인을 마쳤지만 공개절차가 중단된 28개사 가운데 이미 자금납입절차에 들어갔던 안지(安記)식품 등 10개사로부터 20일 공모의향서를 제출받았다.
상하이증시 5곳, 선전증시 3곳, 차스닥 2곳으로 나뉜 이들 기업은 증권거래소 당국과 발행일정을 협의해 공개를 매듭짓게 된다. 늦어도이달 내에는 신주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증감회는 나머지 18개사에 대해서도 두 차례로 나눠 연내 공개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