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투르크멘족 반군 부사령관은 25일 터키 공군에 의해 격추된 후 비상 탈출한 러시아 전투기의 조종사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반군은 그 증거로 사살된 파일럿들의 낙하산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터키 공군은 러시아 전폭기를 격추했다.
러시아 전폭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해와 10차례나 경고했음에도 퇴각하지 않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 러시아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보복 공격이 예상된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