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으로 유가가 올랐다.
하루 전에 비해 1배럴당 1.12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2.68% 상승이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도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1배럴당 1.34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2.99% 상승이다.
브렌트유의 마감 시세는 46.17달러다.
이날 유가 상승의 동인은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다.
터키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의 터키 영공 침범을 이유로 격추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중동지역에 불안감이 감돌면서 유가 상승이 본격화됐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