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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전면전 공포 급락유가 돌연 급등 반전, 러시아 군용기 격추 후폭풍.. WTI 2.68% 상승, 러시아 푸틴의 보복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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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전면전 공포 급락유가 돌연 급등 반전, 러시아 군용기 격추 후폭풍.. WTI 2.68% 상승, 러시아 푸틴의 보복이 변수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 후 중동에 군사충돌의 긴장감이 고조되연서 급락 주가가 돌연 급등으로 반전했다.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 후 중동에 군사충돌의 긴장감이 고조되연서 급락 주가가 돌연 급등으로 반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 후 급격하게 올랐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으로 유가가 올랐다.
25일 아침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NYMEX) 현지시간 기준 24일자 거래에서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42.87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1배럴당 1.12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2.68% 상승이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도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1배럴당 1.34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2.99% 상승이다.

브렌트유의 마감 시세는 46.17달러다.

이날 유가 상승의 동인은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다.

터키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의 터키 영공 침범을 이유로 격추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중동지역에 불안감이 감돌면서 유가 상승이 본격화됐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긴장감이 높아졌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