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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러시아 군용기 추락 외환시장 기류 변화, 미국달러 약세 1달러=122.52엔 유럽유로·일본엔화 강세..한국 원화환율은 인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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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러시아 군용기 추락 외환시장 기류 변화, 미국달러 약세 1달러=122.52엔 유럽유로·일본엔화 강세..한국 원화환율은 인하 요인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추격 상황에서  미국 달러화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러시아 푸틴의 보복이 가시화될 경우에는 다시 상황이 돌변할 것으로 보인다.지금으로서는 미국 3분기 GDP발표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추격 상황에서 미국 달러화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러시아 푸틴의 보복이 가시화될 경우에는 다시 상황이 돌변할 것으로 보인다.지금으로서는 미국 3분기 GDP발표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추락과 푸틴의 보복 다짐이 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전 세계 주요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복합 가중평균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25일 오전 99.601을 기록했다.
하루 전에 비해 0.202 떨어졌다. 비율로는 0.20% 하락이다.

달러 인덱스의 하락은 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달러 가치 하락은 러시아 군용기 추락보다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발표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미국 3분기 GDP가 2.1%로 발표된 후 금리인상 폭이 아주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고 이 같은 분석이 달러 가치 하락으로 나타났다.

엔화 환율은 1달러당 122.52이다.

소폭 오른 상태다.
이 같은 달러 약세, 엔화 강세는 우리나라 원화 환율에는 인하 요인이다.

러시아 군용기 추락으로 인한 환율 효과는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복에 나설 경우 상황은 또 돌변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