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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0.5% 상승 마감, 러시아 터키 군사충돌 모면에 브렌트유는 하락 반전...OPEC총회 감산합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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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0.5% 상승 마감, 러시아 터키 군사충돌 모면에 브렌트유는 하락 반전...OPEC총회 감산합의 주목

국제유가 상승폭이 다소 누그러졌다. 러시아와 터키가  군사 충돌 대신 대화를 모색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긴장감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폭이 다소 누그러졌다. 러시아와 터키가 군사 충돌 대신 대화를 모색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긴장감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또 올랐다.

러시아와 터키의 군사 충돌 일단 모면 소식에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됐다.
26일 새벽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25일자 거래에서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1배럴당 43.04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배럴당 0.17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0.4% 상승이다.

영국의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는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5센트, 비율로는 0.1% 하락했다.

브렌트유 마감시세는 46.17달러다.

러시아와 터키가 군사충돌 대신 대화를 시도하면서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이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의 감산 합의가 관건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