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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환경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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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환경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웨이는 10일 물환경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코웨이엔텍'(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로 남는 코웨이는 환경가전 사업, 코스메틱 사업 등을 주로 맡게 된다. 분할기일은 내년 2월 29일이다.

코웨이는 "물환경사업부문 분리를 통하여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한다"며 "각 사업부문을 전문화하여 사업부문별로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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