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발표 전후로 지지선으로 평가받던 70만원이 무너졌다.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소식 발표 이후 주가는 한때 87만원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69만7000원에서 70만원 회복을 시도하며 이 가격대에서 바닥을 다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KB투자증권 정승규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구간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마일스톤 수취로 수익 가시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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