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 6개 국어 자유자재 구사로 전 세계 미녀 부러움 한 몸에 받아

공유
1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 6개 국어 자유자재 구사로 전 세계 미녀 부러움 한 몸에 받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국대표로 2015 미스월드 선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22)가 화제다.

현지에서 유창한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실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덕분이다.
2013년 미스월드인 메건 영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3년 미스월드인 메건 영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사진=뉴시스)
정은주는 2014 미스월드인 로울린 스트라우스(23·남아공)와 언니동생 사이를 맺었고, 2013 미스월드인 필리핀계 메건 영(25·미국)과도 자매 사이가 됐다. 정은주는 "의사 소통이 자유로와서 나와 마주칠 때마다 로울린과 메건은 반색을 하면서 먼저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또한 정은주는 자신의 전공인 스페인어로는 지브롤터·페루 대표와 어울리고, 중국어로는 중국·인도 대표와 친하게 지내며 각국 미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스 월드 일정은 현재 15일 패밀리파티, 16~18일 본선 리허설 등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114명이 경연하는 올해 제65회 미스월드는 오는 12월19일 밤 중국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선정된다.

정은주는 서울대에서 서어서문(스페인어문학)·경영학을 전공 중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