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과 면역력과의 상관관계-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5가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근 체온과 면역력과의 상관 관계가 밝혀지면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5가지로는 사과, 단호박, 버섯, 무, 고등어를 들 수 있다. 대부분 겨울이 제철인 식품들이다.
먼저 사과는 비타민C, 칼륨, 플라보노이드, 유기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며 면역력을 높여 주는 기능을 한다.

둘째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 방지 효과가 있고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셋째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넷째 무는 비타민C, 엽산, 칼륨,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무에는 소화를 돕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위의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고등어는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고등어는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큰 식품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