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내부자들' 관계자에 따르면 주연 배우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관객과의 프리허그, 영화 속 노래 ‘봄비’ 가창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림의 사회로 1층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세 주연 배우는 관객들과 따뜻한 프리허그를 한다. 또한 이병헌과 조승우는 이은하의 '봄비'를 현장에서 부를 예정이다.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개봉 30일째인 지난 18일 누적 관객 수 628만8639명을 기록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는 5년 만에 원빈 주연 '아저씨'(감독 이정범, 617만8569명)의 기록을 깼다.아울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를 제치고 올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