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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의 딸들, 장영란-박슬기-김새롬-김정민 '판타스틱4'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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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의 딸들, 장영란-박슬기-김새롬-김정민 '판타스틱4' 결성

'마리텔' 장영란, 김새롬, 박슬기, 김정민이 '판타스틱4'를 결성, 방송을 진행한다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미지 확대보기
'마리텔' 장영란, 김새롬, 박슬기, 김정민이 '판타스틱4'를 결성, 방송을 진행한다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마리텔' 김구라의 딸들, 장영란-박슬기-김새롬-김정민 '판타스틱4' 결성

김구라의 딸들이라고 불리는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자리를 잃어가는 여성 예능인들을 위해 단결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판타스틱4'를 결성해 걸그룹 '트와이스' 방송을 모티브로 방송을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마리텔' 최초로 4명이 한 팀으로 출연, 멤버별 20분 시간 제한을 두고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판타스틱4'는 지난 '김구라의 트루 예능 스토리' 방송에서 언급됐던 바 있다. 이를 현장에 있던 박진경PD가 동의하며 바로 다음 방송에서 실현 됐다.

방송이 시작되자 판타스틱4는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여성 예능인들을 대표해서 열심히 하겠다"면서 나이 순서인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 순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장영란은 '남편에게 사랑 받는 꿀팁 강의', 박슬기는 '에이로빅 강습', 김새롬은 '아바타 메이크업', 김정민은 '중국어와 탭댄스'라는 콘텐츠로 각각 20분의 시간을 채웠다.

장영란은 '남편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남편이 오면 강아지보다 먼저 달려 나가 반겨주기"를 제안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장영란은 생방송 진행 도중 울리는 벨소리만 들리면 문밖으로 나가는 액션을 취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판타스틱4'가 선보이는 4인4색의 콘텐츠는 오늘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