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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과 수찬·태은·수진 세 남매 등장으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 1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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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과 수찬·태은·수진 세 남매 등장으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 1위 고공행진

3일 방송된 KBS 2 '1박2일'에서는 차태현과 그의 세 남매 수찬·태은·수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사진=KBS 방송 캡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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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2 '1박2일'에서는 차태현과 그의 세 남매 수찬·태은·수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차태현의 세 자녀 수찬·태은·수진 남매의 출연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1박2일 시즌3'(CP 김영도)의 시청률이 18.0%를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은 지난 주의 16.1%에 비해 2%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일요일 예능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차태현의 세 남매는 '예능감' 넘치는 순진무구한 동심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태현은 눈썰매장에서 난생 처음 썰매를 타는 세 남매를 돌보다 지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MBC TV '일밤-복면가왕'은 발라드 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이 '방패연'으로 출연해 '캣츠걸'과 맞붙으면서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캣츠걸은 방패연을 꺾고 20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또한 찜질방, 템플스테이 등으로 새해 첫 도전에 나선 아이들을 담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3.8%,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가 13.3%로 순위를 이어갔다.

KBS2TV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