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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시청률 9.8%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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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시청률 9.8%로 첫 출발

SBS 새 일일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는 박수경(양진성 역, 위)과 최재영(장승조 역, 아래)/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SBS 새 일일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는 박수경(양진성 역, 위)과 최재영(장승조 역, 아래)/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SBS TV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 전국 시청률 9.8%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전 첫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수도권에서는 이보다 낮은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3사 아침드라마 1위였던 전작 '어머님은 내 며느리'와 비교하면 1회 시청률 출발은 9.8%로 같지만, 마지막회 시청률 14.2%보다는 한참 뒤지는 성적이다.

5일 방송된 2회에서는 양진성(박수경 분)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장승조(최재영 분)에게 "내가 KP그룹 딸이라 좋은 거냐"라고 묻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장승조는 잠시 눈빛이 변하며 대답을 망설여 야망을 숨긴 두 얼굴의 남자로 그려졌다.

SBS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장모 이진숙(박순천 분)이 홀로 된 사위 김현태(서하준 분)를 아들처럼 여기는 가운데 현태의 새 연인 양진성이 진숙의 헤어진 친딸로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