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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모델 손기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모델로 첫발 떼…"무쌍꺼풀 눈에 민머리 스타일로 카리스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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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모델 손기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모델로 첫발 떼…"무쌍꺼풀 눈에 민머리 스타일로 카리스마 발산"

신예 모델 신기성이 2016년 코오롱인더스트리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사진=SBS 제공
신예 모델 신기성이 2016년 코오롱인더스트리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사진=SBS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히어로 손기성이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요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다.

손기성은 지난해 12월 28일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신예 모델로, 우월한 신체 조건과 특유의 무뚝뚝한 매력으로 대회 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제작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손기성은 영예의 대상과 특별상인 코오롱상을 받은 계기로 올 한해 코오롱스포츠와 시리즈 등의 주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손기성은 무쌍꺼풀과 민머리 헤어스타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쟁쟁한 모델 경력의 경쟁자들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였다"며 "타고난 끼와 신체조건, 흔하게 소비되지 않은 비주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패션모델뿐 아니라 매거진, TV CF모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이너의 선발을 목표로 열렸으며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럭키슈에뜨, 래;코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의상을 협찬했다.

손기성은 1월 말로 예정된 코오롱스포츠 16 S/S컬렉션의 촬영을 시작으로 대상 수상 이후 모델로서의 첫 걸음을 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