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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한번 더 해피엔딩'서 장나라 전 남편으로 합류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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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한번 더 해피엔딩'서 장나라 전 남편으로 합류

김성은 기자

입력2016-01-06 16:28

탤런트 김사권이 MBC 새 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서 장나라의 전 남편역으로 열연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탤런트 김사권(33)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에 합류한다.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김사권은 '한미모'(장나라 분)의 전 남편 '김승재' 역으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극 초반부터 갈등을 고조시키는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골든타임' '엄마의 정원' '구여친클럽' 등에서 보여준 다정다감한 남성상과는 달리 김사권의 차가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1세대 걸그룹 멤버들과 엮이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 남자들의 이야기다.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