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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서준영, '다 잘 될거야' 후속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여자'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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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서준영, '다 잘 될거야' 후속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여자' 주연 발탁

배우 서준영(왼쪽), 이유리(가운데), 송종호(오른쪽)가 KBS2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약속'에 주연으로 활약한다./사진=SNS캡처, 송종호 프로필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서준영(왼쪽), 이유리(가운데), 송종호(오른쪽)가 KBS2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약속'에 주연으로 활약한다./사진=SNS캡처, 송종호 프로필 사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송종호와 서준영이 KBS2 TV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여자'에 출연한다.

7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송종호와 서준영은 각각 재벌가 외아들 박휘경과 '개천에서 난 용' 강태준 역을 맡아 이나연(이유리 분)을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친다.
박휘경은 첫 사랑에게 버림받았고 전처의 외도를 경험해 사랑에 대한 불신이 크지만 이나연을 만나면서 다시 사랑에 눈뜨게 된다.

한편 강태준은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며 자신을 뒷바라지한 이나연을 버리고 재벌가의 손녀딸 장세진(박하나 분)을 선택하는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의 가면을 쓰고 원수의 남동생과 결혼을 감행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았다.

KBS2 '천상의 약속'(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허인무)은 방송 중인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