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송종호와 서준영은 각각 재벌가 외아들 박휘경과 '개천에서 난 용' 강태준 역을 맡아 이나연(이유리 분)을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친다.
한편 강태준은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며 자신을 뒷바라지한 이나연을 버리고 재벌가의 손녀딸 장세진(박하나 분)을 선택하는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의 가면을 쓰고 원수의 남동생과 결혼을 감행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았다.
KBS2 '천상의 약속'(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허인무)은 방송 중인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