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6일까지 108만76명을 모으면서 706만7045명을 불러들인 '내부자들'과 합산해 814만712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내부자들'은 '친구'의 관객 수를 넘어섬에 따라 청불영화 흥행작 정상에 등극했다.
'내부자들'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에 맞춰 50분 추가된 확장판으로 신작 영화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사실상 새로운 영화처럼 포지셔닝했고 그 점이 관객에게 통했다. 개봉 6일째 100만 명을 끌어들인 흥행 속도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