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천식, 둘째 딸 출산…"아들에 이어 딸, 이백 점 부모 축하해요"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개그맨 문천식(39)이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문천식은 7일 인스타그램에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 사진을 올렸다.
문천식의 부인은 이날 오전 8시50분 서울 강서구의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아기(3.4㎏)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천식은 2010년 6세 연하의 스튜어디스 손유라와 결혼했다. 2012년 2월 첫째 아들(문주완)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공주님 울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네요", "와우~축하드려요. 아들·딸 이백 점 엄마, 아빠시네요~ 엄마, 아기 모두 빠른 쾌유바랍니다"라고 축복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