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은 '마션'에서 화성에 홀로 조난된 우주비행사 역할을 맡아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생애를 다룬 전기영화 '스티브 잡스'에 출연한 케이트 윈즐릿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윈슬렛은 이 영화에서 스티브 잡스의 측근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왕년의 액션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크리드'에 출연,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맷 데이먼은 1988년 영화 '미스틱 피자'로 데뷔했으며 2007년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은곰상을 받았다. 또한 2007년 7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