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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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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문화 알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오는 2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호텔에서 '2016 한국의 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14년 창조경제, 지난해 통일한국에 이어 올해는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국의문화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싸이, 2NE1 등 한류 가수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K-Pop 홀로그램 콘서트, 라인 프렌즈와 같은 한국의 모바일 캐릭터 등 한국의 문화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비빔밥샐러드, 불고기 완자, 닭갈비 피자 등을 선보인다. 한국의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태원 SK회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한국 주요인사 50여명과 김용 세계은행총재,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