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일우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을 제외한 한국과 전세계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야경꾼일지'(2014)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H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지진희, 이지아, 서지혜,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정일우는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5년 아시아 영향력 동방성전 가장 환영받는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