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개정 대부업법 관련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신용등급은 유지키로 했다.
나이스신평은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업계 특성을 볼 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시중 금리가 오를 가능성도 있어 업체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업법 개정에 따른 최고 금리 인하 수준, 업체별 이자비용과 손실 관리 수준, 모집 비용 절감 정도가 앞으로 대부업계 신용도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나이스신평은 내다봤다.
최지영 기자 luft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