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화장품에서부터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사업분야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은 91.5%. 매출은 전문 테라피 제품 57.8%, 홈케어제품 34.8%, 효능원료 6.1% 등으로 구성됐다. 주력 매출처인 글로벌 항노화(안티에이징)시장은 2013년 2745억달러에서 2030년 4200억달러로 전망했다.
현재 전문 헤어케어센터를 홍콩과 대만, 압구정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 다른지역과 수도권, 부산 등 헤어케어 센터를 4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전세계에 헤어케어 센터를 1200여개로 늘릴 예정이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년 치주질환 치료제 출시와 당뇨병 치료제(작년 출시, 2019년 의약품 출시 예정), 아토피 및건선 치료제(작년 화장품 출시) 등 개발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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