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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 80년 하이틴 스타에서 8년차 무속인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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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 80년 하이틴 스타에서 8년차 무속인으로 거듭나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출연해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출연해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젊음의 행진'을 진행했던 박미령이 무속인으로 돌아왔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는 MC 김구라, 장윤정의 진행으로 과거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박미령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미령은 "건강이 악화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의 평안을 위해서 신내림을 받고 무당의 길로 접어든지 8년"이라고 밝혔다.

박미령은 "내림굿을 통해 신내림을 받았으며 황해도 굿을 한다”며 "기본적으로 작두를 탄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형자가 "전부터 용하다고 소문이 많이 났다"고 말문을 열자 박미령은 "손님은 돈으로 볼 수 없다. 욕심을 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루 10명 정도만 본다"고 응수했다.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PD 황의철·이석로)는 스타들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 속에서 그들의 색다른 매력 발굴해 내는 고소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다.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