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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동갑내기 배우 김유미와 16일 서울서 조용한 결혼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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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동갑내기 배우 김유미와 16일 서울서 조용한 결혼식 올린다

정우가 오는 16일 동료 배우 김유미와 결혼식을 올린다./사진=트위터
정우가 오는 16일 동료 배우 김유미와 결혼식을 올린다./사진=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우(36, 본명 김정국)와 김유미(36)가 오는 16일 결혼한다.

정우는 13일 자신의 SNS에 김유미와 결혼한다고 자필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정우가 13일 트위터에 자필로 팬들에게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사진=트위터 캡처
정우가 13일 트위터에 자필로 팬들에게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사진=트위터 캡처
정우는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 자필 편지에서 정우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동료이자 사랑하는 김유미씨와 결혼합니다.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어리지 않은 나이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누구보다 더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혹시나 저의 개인적인 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분산될까봐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서 간소하고 조용한 예식을 치르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