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3.46%(7000원)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됐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택배 단가가 전년 대비 20원 가량 하락했지만 대형 택배사들의 동일 물량에 대한 단가는 하락세를 멈춘것으로 파악된다"며 "CJ대한통운은 경제성장률, 환율 등의 외부요인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이익이 상당 폭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룽칭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지만 중국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데다 인수합병 시너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이며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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