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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박세영(오혜상), 백진희(금사월)와 다정샷 공개…"우리 원래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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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박세영(오혜상), 백진희(금사월)와 다정샷 공개…"우리 원래 친해요"

MBC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악녀 역으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는 박세영(오른쪽)이 14일 백진희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악녀 역으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는 박세영(오른쪽)이 14일 백진희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박세영이 동료 백진희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 역으로 물오른 악녀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14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진희(금사월 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영과 백진희가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대립관계인 두 사람의 모습과는 상반된 다정한 분위기와 인형같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세영은 이날 사진과 함께 "서울가요대상에서 만난 우리^^사실 우리사이 나쁘지 않아요~ 마지막까지 우리 힘내자! 열심히 할테니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혜상이가 주세훈씨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면 악행도 멈추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이미 오월이한테 한 짓 때문에 세훈씨 마저 혜상언니를 떠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하지만 최후에는 잘못을 뉘우치고 혜상이, 사월이, 오월이 삼총사가 하나가 되어 함께 우정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에서 너무 싫은데, 그건 그만큼 연기를 잘 한다는 증거.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더욱더 재미있는 금사월 만들어 주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중인 MBC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