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고아성·이희준, 17일 '런닝맨'서 뛴다…'5남매 겨울동화' 콘셉트서 치열한 대결 펼쳐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오빠생각'의 주연 임시완(28)·고아성(24)·이희준(37)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린 런닝맨 마을에 임시완·고아성·이희준 남매가 동화책속에서 뛰어나온다. 그런데 최고의 오빠가 되기 위해 뜨거운 대결을 펼치던 오빠들이 사라졌다.
최근 런닝맨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겨울동화인 '5남매 겨울동화'라는 콘셉트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희준은 "아침부터 밤까지 미션을 해결하는 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마치 수련회에 간 기분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고아성, 임시완과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82회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출연하며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