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에는 낮은 실적 지속 및 실적 불확실성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상반기 낮은 마진 지속 예상하는 배경은 Shell FLNG 매출 비중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Egina FPSO 증가하고, Drillship 매출 비중 추가 하락 + 적자 시추선(Semi-Rig, Jackup) 매출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6년 하반기, 해양플랜트에서 추가 손실 없고 사양변경에 대한 정산 금액 수령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우려 완화만으로도 주가 상승 기대할 수 있다"라며 "다만, 2016년 상반기까지는 낮은 실적과 실적의 불확실성에 보다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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