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 및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카라는 2007년 데뷔했으며 구라하는 2008년 카라에 합류했다. 특히 한국 걸그룹 최초 일본 오리콘 총 판매 300만 장 돌파,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첫 도쿄돔 단독 콘서트 등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카라 원년 멤버인 박규리(28), 한승연(28)도 연기 중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현재 카라 멤버로는 작년에 새로 영입된 허영지만 남아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