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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소담, 무쌍꺼풀 귀여운 외모로 섹시·청순미 대방출…주량은 소주 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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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소담, 무쌍꺼풀 귀여운 외모로 섹시·청순미 대방출…주량은 소주 두병

20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소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순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소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순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박소담이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개인기를 발휘하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소담, 영화감독 이해영, 개그맨 조세호, 배우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소담은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검은 사제들'의 영신 역을 꿰찬 배우답게 사자 울음소리를 흉내내보라는 MC의 요청에 거침없는 포효소리를 뽐냈다. 또한 극중에서 영 들린 사악한 목소리도 스스름없이 내뱉어 좌중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한편 MC들이 박소담이 출연한 '검은 사제들'과 배우 이엘이 출연한 '내부자들'을 모두 보지 않은 상태로 방송이 진행되자 개그맨 조세호는 "게스트들이 나온 영화는 최소한의 예의상으로라도 봐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박소담은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자 소주는 2병 정도고 맥주와 와인을 좋아한다고 솔직 고백했다.

박소담은 막간을 이용해 최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연기한 그룹 씨스타 노래에 막춤을 다시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처음에 수줍어할 때와는 달리 막상 음악이 나오자 박소담은 숨겨온 흥을 폭발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막춤을 본 MC들은 섹시하고 청순하다며 모두 입을 모았다.

이어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은애 역으로 화제를 모은 이엘은 성형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조세호가 진짜 한 군데도 안 고쳤느냐고 다그치자 이엘은 한 군데도 손대지 않았다고 밝혀 순수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이날 규현은 "이엘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이 엉덩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이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뒤를 돌아 히프를 가리키며 원래 '오리궁뎅이'라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강성아)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의 진행으로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