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예매율 23.1%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3만4785명이다.
'오빠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합창단 실화를 모티브로 전장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기적을 담고 있다.
임시완이 전장 한가운데서 어린이합창단을 이끄는 한상렬 역으로 군인으로 새롭게 변신했으며 고아성이 전쟁터로 뛰어드는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밖에 이희준과 아역배우 이레, 정준원, 어린이 합창단 등이 호흡을 맞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