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은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우리 시대의 강인한 아버지를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아 더 큰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동일은 지난 해 11월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화에서 모친상을 당한 애절한 연기로 어른들도 아프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바 있다.
한편 성동일 모친상 빈소가 차려지자 SBS의 '괜찮아, 사랑이야' 팀의 조인성, 이광수, 이성경, 디오가 가장 먼저 달려와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인천가족공원)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