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의 초보아빠는 걷는 게 부러워…"와! 10개월이면 다 키우셨네요"

공유
0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의 초보아빠는 걷는 게 부러워…"와! 10개월이면 다 키우셨네요"

기태영이 8개월 된 딸 로희와 함께 24일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VJ와 수다를 떨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기태영이 8개월 된 딸 로희와 함께 24일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VJ와 수다를 떨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8개월 된 딸 로희와 함께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기태영이 왕수다를 떨며 기존의 '차가운 도시남자'(차도남)가 아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기태영은 딸 로희가 잠든 막간을 이용해 비디오 감독(VJ)과 커피타임을 즐기면서 푸근한 아저씨 이미지를 방출했다. 그는 VJ에게 자녀가 있는지를 물었고 VJ가 "10개월된 아들이 이제 막 걷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태영은 "걷기 시작하면 다 키운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VJ는 "아기가 걸어 다니면 위험한 게 많아서 더 힘들다"고 조언했다.
기태영은 또한 VJ에게 아들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해 휴대폰 속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아들이 예쁘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그는 "우리 로희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꽃핀을 꽂고 다녀도 '그놈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억울해 했다.

기태영이 최근 벽을 잡고 일어서기 시작한 8개월 된 딸 로희의 사진을 SNS에 올려 아버지의 사랑을 담뿍 표현했다./사진=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기태영이 최근 벽을 잡고 일어서기 시작한 8개월 된 딸 로희의 사진을 SNS에 올려 아버지의 사랑을 담뿍 표현했다./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기태영은 최근 SNS에 잡고 일어서는 로희의 뒷모습 사진을 올려 아빠의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사진 속의 로희는 기저귀를 찬 채 토끼와 곰 인형들이 늘어선 곳에서 벽을 잡고 일어서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사랑이 많으시네요. 뒷모습도 완전 귀엽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육아 기대할게요. 로희와 유진 듬직하게 지켜주세요"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CP 김영도)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