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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손현주, 국회의원 역으로 12일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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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손현주, 국회의원 역으로 12일 특별 출연

탤런트 손현주가 12일 방송되는  tvN '시그널' 7화 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사진=키이스트 제공
탤런트 손현주가 12일 방송되는 tvN '시그널' 7화 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사진=키이스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탤런트 손현주(51)가 tvN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12일 오전 "손현주가 '이재한'(조진웅) 등과 얽히는 국회의원 '장영철' 역을 맡았다"며 12일 방송되는 7회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2014년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김은희 작가와 맺은 인연으로 이번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형사 박해영(이제훈)은 과거를 바꾸면 현재에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과의 무전 교신을 망설이고 있다./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현재의 형사 박해영(이제훈)은 과거를 바꾸면 현재에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과의 무전 교신을 망설이고 있다./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진범을 잡으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시그널'은 최근 블록버스터 급 전개로 시청률 7.1%(닐슨 코리아 제공)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5~6화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신여진 납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쉽게도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과거를 바꾸면 현재에서 다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재한과의 무전 교신을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인 차수현과 경찰계의 이단아 박해영이 과거의 형사 이재한과 낡은 무전기로 교감하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토요일 밤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