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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싱글맘으로 싱글대디인 안재욱과 호흡…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으로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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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싱글맘으로 싱글대디인 안재욱과 호흡…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으로 20일 첫 방송

KBS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이 각각 싱글대디와 싱글 맘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이가 다섯'은 오는 20일 첫방송을 탄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KBS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이 각각 싱글대디와 싱글 맘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이가 다섯'은 오는 20일 첫방송을 탄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BS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이 화제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대디 안재욱은 아이가 둘, 싱글맘 소유진은 아이가 셋으로 모두 합치면 아이가 다섯 명에서 따온 제목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안재욱은 5년 전 사별한 '이상태'로 분해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는 싱글대디 역을 소화한다.

심형탁은 안재욱의 형제인 이태호, 신혜선은 이연태를 맡아 3남매로 가족 관계를 이루며 장용이 3남매의 아버지 이신욱 역, 박혜숙이 어머니인 오미숙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유진은 3년 전 이혼한 싱글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 미정의 가족으로는 성병숙이 어머니 장순애 역을 맡았다.

임수향이 장진주 역을 맡았고 최정우가 임수향 아버지 역인 장민호, 송옥숙이 어머니인 박옥순 역을 소화한다.

심이영이 모순영 역, 권오중은 윤인철, 왕빛나는 강유진 역을 연기한다.

한편 '아이가 다섯' 출연진 중에 소유진, 왕빛나, 권오중, 임수향, 신혜선은 11일 밤 KBS 2 예능 "해피투게더 3"에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 개성넘치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50부 작으로 진행되며 20일 저녁 7시 55분 첫방송을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